`나훈아 콘서트` 3분 매진, 누리꾼 "고척돔에서 해도 매진일 듯"

↑ 나훈아. 사진| 나훈아 콘서트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나훈아 콘서트 예매가 순식간에 끝난 가운데 누리꾼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나훈아 앙코르 콘서트 '2018년 나훈아 드림 어게인' 티켓 예매가 8일 오전 10시부터 예스24에서 단독 진행된 가운데 서울, 부산, 대구 공연 전석이 순식간에 완판됐다.
이날 나훈아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나훈아 드림콘서트 서울 공연 3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팬들의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해 뜨거웠던 예매 열기를 실감나게 했다.
이날 콘서트 티켓 예매에 실패한 누리꾼들은 "내가 진짜 효도하려고 했거든? 엄마 미안", "엑소팬들 티켓팅 성공한거 실화인가요? 덕질해야 성공하나ㅠㅠ", "이 미친 속도 뭐야!! 아 그냥 고척에서 공연하세요 그래도 매진임", "인간적으로 서울 콘은 한달 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등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나훈아 드림 어게인' 콘서트는 다음달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월 13~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4월 20~22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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