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김정화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김정화가 친언니 김효정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경유, 인도네시아 빈탄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김효정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매가 함께하는 첫 여행에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듯 여행 출발과 동시에 수다력을 장착한 두 사람은 가는 곳마다 '논스톱 수다'를 쏟아냈다.
특히 김정화는 김효정과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화는 "데뷔를 할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잖아. 바쁘니까 오히려 힘든 생각이 안 들었던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효정은 "운동을 하다 허리 부상으로 그만두고, 대학도 포기해
김효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 같은 동생이다. 때로는 인생 선배. 동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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