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오는 8일부터 영화 'B급 며느리'를 전국 38개관에서 확대 개봉한다.
'B급 며느리'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의 갈등을 아들이 리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선호빈 감독이 자신의 가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부갈등을 담아낸 작품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관객이 공감할 부분이 많다.
영화의 확대 개봉과 함께 선호빈 감독 릴레이 GV와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롯데시네마 신도림관에서는 자신의 아이들과의 12년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들'의 류미례 감독이 참석해 다큐멘터리 감독의 시선에서 바라본 영화의 이야기 등 흥미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오는 21일 월드타워관에서는 '코리아', '7번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B급 며느리'를 더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확대 개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컨텐츠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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