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열음. 사진|bnt |
배우 이열음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잡지 bnt는 6일 이열음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시크하고 새침한 외모지만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지닌 이열음은 이날 종영하는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에서 10년의 세월을 오가는 한 남자의 첫사랑 역으로 배우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열음은 이번 화보를 통해 루즈한 니트 스타일링으로 일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페미닌한 콘셉트를 통해 여성스럽고 시크한 매력도 자랑했다.
이열음은 ‘애간장’에서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은 소감도 전했다. 그는 “10년의 시간이 오가는 드라마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 역을 동시에 연기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촬영 기간 내내 화 한번, 싫은 소리 한 번 없이 모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이끈 민연홍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이열음. 사진|bnt |
그는 중견배우 윤영주의 딸이다. 그는 “어렸을 적 드라마 ‘은실이’에 나왔던 엄마의 모습이 기억난다. 그동안 나를 낳고 키우느라 엄마의 꿈을 접어야만 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다시 연기생활을 시작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죽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엄마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소망했다.
↑ 이열음. 사진|bnt |
몸매 관리 비법도 전수했다. 그는 1일 1식을 지키고 있다며 “촬영이 있는 날에는 초콜릿이나 과자만 조금 먹는다. 살이 조금 쪘다고 느끼는 날에는 몸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 스키니진 같이 꽉 끼는 옷을 입고 잔다”고 밝혀 남다른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 이열음. 사진|bnt |
이열음은 매일 밤 잠들기 전 기도를 하고 잔다고. “작년부터 기도를 시작했는데, 기도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져 연기를 할 때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나의 모든 성장과정을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배우로 자라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 이열음. 사진|b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