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신혜선과 박시후의 일주일 연애가 시작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알콩달콩한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먼저 지하철 데이트, 영화관 데이트 등 보통 연인들이 하는 데이트를 즐겼다. 최도경은 처음에 어색한 모습으로 쭈뼛거리는 서지안을 적극적으로 리드했다. 그에 따라 서지안도 점차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영화 관람 후, 두 사람은 닭발을 같이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 닭발을 안먹는다던 최도경은 서지안이 너무 조심스럽게 닭발을 먹는 모습을 보자 비닐 장갑을 끼고 닭발을 뜯어먹기 시작했다. 이를 본 서지안도 덩달아 평소처럼 편하게 먹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집까지 걸어갔다. 헤어지기 직전, 최도경은 "내일은 뭐 하고 싶어?라고 물었는데, 갑자기 서지안이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최도경은 "나랑 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