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이상윤X양세형X육성재, 어르신들 앞에서 주눅 ‘폭소’

↑ 집사부일체 사진=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집사부일체’ 제자들이 방송 최대 사부를 만났다.

4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최불암과 제자들이 홍천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불암은 제자들과 함께 오랜 친구들을 만나러 향했다. 이들은 술과 밥을 먹을 수 있는 아지트로 향했다.

이승기는 사부의 형제들에게 “동작이 정말 빠르니 뭐든 시켜만 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 어르신이 “닭을 잡을 줄 아느냐”라고 묻자 멤버들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후 최불암이 오랜만에 만난 형제들과 술잔을 기울였고, 제자들과의 벽은 멀어져갔다.

결국 제자들은 사부와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