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아이콘, 승리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빅뱅 승리와 아이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콘, 승리(서장훈 포함) 팀이 승리하면서 ‘아형고’가 물 바가지 벌칙을 받게 돼다.
대표 벌칙자를 선정하려고 하자 비아이는 “대표이면 넘버원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강호동을 콕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아이가 물바가지를 들고 다가서자 강호동은 “그거 물바가지가 (내 얼굴에) 부딪히면 이번 곡 이 마지막 되는 거야”라고 겁을 주면서도 윙크해 웃음을 더했다. 강호동의 간절한 눈빛
이어 승리도 강호동에게 물을 뿌렸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또 강호동이 연이어 벌칙을 받으면서 옆에 있던 민경훈도 더불어 물벼락을 맞게 됐다. 이에 민경훈은 “이 자식 때문에”라며 강호동을 원망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