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데뷔 41년 차 가요계의 왕언니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노사연을 만난 어머니들은 “진짜 보고 싶었는데”, “왕팬이에요”라고 반갑게 맞이했다. 노사연은 “40년 방송하며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과 방송하는 건 처음”이라며 평균 연령 75세인 어머니들을 ‘언니’라고 부르는 등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녹화 내내 ‘귀여운 막둥이’로 변한 노사연은 어머니들의 얘기에 맞장구를 쳤고, 특히 ‘건모 장가보내기’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김건모 어머니의 사랑을 받았다.
노사연은 김건모와 태
노사연과 어머니들의 환상 궁합은 오는 4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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