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민기♥홍윤화, 달달 멘트에 김구라도 “연애하고 싶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스’ 김민기와 홍윤화의 달달 멘트가 김구라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꿀 떨어지거나 딴지 걸거나 꿀단지 특집’으로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올해 11월 결혼을 앞둔 홍윤화, 김민기 예비부부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윤화야 살을 왜 빼. 너는 내 꺼니까 네 살도 내 꺼야’ 등 김민기의 SNS 어록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김민기의 사랑꾼 면모에 놀라움을 밝혔다. 이에 홍윤화가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고 덧붙이며 김민기에게 “나, 고도비만이야?”라고 물었다고. 이에 김민기는 “윤화는 귀엽고 깜찍하니까 소아비만이야”라고 대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김민기의 달콤한 멘트에 “저도 연애하고 싶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홍윤화가 “저희는 이렇게 누군가에게 사랑하는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