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원 작가 김민식 PD. 사진|MBC 제공 |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가 오는 5월 '데릴남편 오작두'의 뒤를 이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 보이즈’ 등 원작자로 유명한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로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임신한 아이를 지우자는 남자친구와 달리 남자친구 엄마 집을 찾아 아이를 낳을 때까지 머무르겠다고 선언하는 여자,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했지만 현실은 바람난 남편과 별거하고 혼자 사는 엄마가 동거하며 벌어지는 이야
웹 소설 ‘이별이 떠났다’는 20대가 주를 이루었던 웹 소설 시장에서 ‘딸과 주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글’, ‘대다수 엄마의 삶’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2·30대는 물론 40대에게까지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원작이 탁월한 심리묘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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