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알베르토 몬디 가족사진. 사진lMBC 방송화면 캡처 |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알베르토 몬디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중국 유학을 갔을 때 마음에 드는 한국 여자가 한 명 있었다”는 말로 운을 띄웠다.
↑ '사람이 좋다' 알베르토 몬디 가족사진. 사진lMBC 방송화면 캡처 |
그가 한국에 온 이유는 아내 때문이라고. 알베르토 몬디는 아내에게 “사람들이 물어보잖아, 한국에 왜 왔냐고. 지금 내가 아내 따라왔다고 말하면 멋있어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은 정말 그때 네가 보고 싶어서 왔어. 20대 초반의 마음으로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아무거나 할 수 있던 그런 시기였던 것 같다”고 고백해 달콤함을 자아냈다.
↑ '마녀사냥' 알베르토 몬디. 사진lJTBC |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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