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이 ‘무한도전’을 통해 H.O.T.가 재결합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재원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번 공연이 결정된 뒤로 오늘 하루 종일 어떻게 글을 올려야 할지 지금까지 많이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재원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웠던 과정들이 있었던 만큼 너무나 죄송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는 게 사실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재원은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드릴말씀은 조금 아끼고 열심히 연습해서 이번에 후회 없는 무대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 측은 “오는 2월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최근에 ‘무한도전’ 제작진과 H.O.T. 멤버들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토토가3’특집을 의논하게 되었고,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 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라는 한 마음으로 ‘토토가3’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재원 소감 전문.
이번 공연이 결정된 뒤로 오늘 하루종일 어떻게 글을 올려야 할지 지금까지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웠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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