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송”…‘라디오 로맨스’ 윤두준X김소현, 심쿵 스틸

↑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사진l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X김소현이 예측 불가 첫 방송 스틸 컷을 공개했다.
29일(오늘)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완벽한 대본이 필요한 톱스타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라디오 DJ로 섭외하려는 작가 송그림(김소현)의 섭외 밀당에서 시작한다.
대본 쓰는 것 빼고는 다 잘하는 송그림은 꿈에 그리던 라디오 메인 작가가 되기 위해 이강(윤박) PD로부터 지수호를 DJ로 섭외하라는 특명을 받았다. 하지만 지수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스타. 송그림은 지수호가 두 시간씩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라디오 DJ 자리를 수락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도전하는 끈기의 여왕 송그림은 지수호라는 산을 정복하기 위해 섭외 대장정을 시작한다.
송그림은 촬영장과 집, 우연히 만나기까지 지수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며 그의 곁을 맴돌지만 “노”라는 대답만이 돌아온다. 두 남녀의 섭외 전쟁이 불타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이 사극 속 고운 처자로 변신해 극중 지수호가 촬영하는 사극으로 들어갔다. 연기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고군분투하는 송그림과 그를 사연 있는 눈으로 응시하는 지수호가 무사히 라디오 부스에 안착할 수 있을지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모은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와 글쓰기 빼고는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9일(오늘) 오후 10시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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