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공유, 김재욱, 정유미 등 스타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매니지먼트 숲은 29일 "배우 서현진과 26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과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그는 정확한 발음과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에 녹아들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며 로맨틱 코미디의 강자로 우뚝 섰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배우가 가진 색깔과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작품 선택은 물론, 어느 현장에서든지 서현진이 즐기며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숲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다수 소속된 회사. 공유와 정유미, 공효진, 전도연, 김재욱, 이천희, 남지현 등이 매니지먼트 숲 소속이다.
누리꾼들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무명시절이 길었더라. 잘 돼서 기분이 좋다. 꽃 길만 걷길 바란다”, “대체불가 사랑스러운 연기도 더욱 기대하겠다”는 댓글들로 서현진을 응원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공유, 김재욱 등과의 작품도 제안했다. “공유와 차기작을 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공유와 작품 기대해본다, 신선할 것 같다”, "김재욱이랑도 한편 더"라며 기대
서현진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배우. 그는 드라마 ‘짝패’,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식샤를 합시다 2’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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