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린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는 엔딩가수 특집 1탄으로, 김경호, 김태우, 이석훈, 린이 출연했다.
이날 린은 “초반 분위기는 1등이었다”라며 앞서 방송에서 꼴등했던 기억을 되살렸다. “방송 끝나고 어땠나?”라는 물음에 린은 “거지같았다”라며 솔직하게 기분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린은 “방송 중 실시간 톡을 집요하게 보는 스타일이다. 다들 일찍 갈 거 같다는 반응이 있어 되게 속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계속 기억이 나는 게 제가 머리를 붙이고 나왔다. 그런데 제 원래 머리가 중간에
또 “많이 안타까워했다. 행사 가면 저를 되게 불쌍히 여기신다. 홍콩에 스케줄 있어서 갔는데 많이 위로해주시면서 홍콩에서 하면 일찍 갈 거 같다고 위로해주더라.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