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라인업?...방탄, 워너원, 레드벨벳, 마마무, 슈주 등 `큐시트 포착`

↑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마마무, 워너원.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서울가요대상' 큐시트 추정 사진이 SNS에 올라와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가요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누가 무대에 서고, 상을 받고, 특히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온통 화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사 큐시트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끌고 있다.

↑ '서울가요대상' 큐시트. 사진| SNS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타임테이블'이라고 적힌 표 안에 이날 참석자들이 적혀 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레드카펫은 MC 박슬기가 진행하며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프리스틴, 아이엠낫, 에일리, 세븐틴, 청하, 뉴이스트 차은우와 홍수아, 볼빨간사춘기, NCT127, 윤소희, 비투비, 마마무, 배우 박은빈, 레드벨벳, 워너원, 수란, 갓세븐, 봄여름가을겨울, 방탄소년단, 윤종신, 슈퍼주니어가 차례로 등장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이날 진행을 맡은 MC 김소현 이라고 적혀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2부 공연 시간까지 적혀 있다.
각 아이돌그룹과 가수 팬들은 저마다 응원하는 그룹 혹은 가수들의 이름 유무에 따라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워너원 팬들은 "레드카펫부터 사수해야 한다"며 반응이 뜨겁다.
한편, 이날 '서가대' 시상식에는 엑소와 트와이스가 사전에 잡혀 있던 일본 스케줄로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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