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슬럼버’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사진=영화 ‘골든슬럼버’의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24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골든슬럼버’의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노동석 감독,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골든슬럼버’ 포스터를 가리키며 “튀는 외모라 평범할 수 없는데 (포스터는) 평범하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우선 살을 5kg 찌웠다. 건우의 캐릭터를 잘 설명해주는 장면이다. 택배를 무조건을 맡아주는 동네 미용실 주인을 위해 파마하는 역이다”라며 “김건우라는 캐릭터가 가진 인간적인 선한 매력을 끊임없이 도망 다니는 와중에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에서 선한 역을 맡게 된 김의성은 “(선한 역이라) 연기하기 불편했다. 악역이 편안하다. (악역 때는) 몸에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했다. 전반부서에는 냉철하고, 착하고 건우를 이용해서 악행을 하긴 하는데 뒤에서 감동을 받으니까 몸에 닭살이 돋더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골든슬럼버’에서 김성균은 “쌍둥이 자녀 아버지로 출연했다. 쌍둥이 애기들이 귀여워서 같이 놀아주려고 했다. 집에서 안 그러는데 현장은 일하는 곳이니까 놀아주려고 했다. 어릴 적 애들을 놀아준 기억을 되살려 놀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김성균은 “아빠 간만에 쉬는데 괴롭히고. 손을 할퀴었다. 셋을 낳은 이유가 있어. 너네끼리 놀라고 한
한편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오는 2월14일 개봉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