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회생 신청’ 신사동 호랭이 사진=KBS2 ‘1대100’ 방송화면 캡처 |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24일 오후 “신사동 호랭이가 개인회생 신청을 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신사동호랭이 개인의 채무로 회생 절차에 들어간 것. 회사와는 무관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을 신청했다. 일반회생 제도는 담보가 있는 채권의 경우 채권자단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채무를 최장 10년간 분할해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신사동호랭이는 과거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한 달 수입과 관련해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MC인 손범수가 “20대 중반 이후 한 달 수입이 천만 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밝혀졌다”고 민감한 수익과 관련된 질문했다.
이에 신사동 호랭이는 “아이고 이게 방송에 나오면 안 된다. 부모님이 자식한테 의지하게 된다. 공개는 안 된다”라며 “
한편, 신사동 호랭이는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손담비 ‘미쳤어’ ‘토요일 밤에’, 비스트 ‘픽션’,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을 작곡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