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유용석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일명 ‘멘탈쓰레기’가 된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반성했다.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와 SM C&C 이예지 본부장 및 천명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동은 ‘멘탈쓰레기’ 오명을 얻게 된 데 대해 언급하며 자성의 말을 남겼다. 신동은 “3~4년 전 공연 연출을 맡았다가 멤버들과 불화로 공연장에서 뛰쳐나갔던 적이 있었다. 집에 가서 한 시간 정도 울다가, 그래도 공연은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돌아왔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신동은 “멤버들과의 일이라 방송에서 얘기하게 될 줄 몰랐는데”라고 민망해 하면서도 “3~4년 전 일이다. 두 번 정도 도망갔는데 다시는 도망가지 않겠다. 멘탈 잘 잡고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슈퍼’TV는 다채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예능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로,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개성을 십분 살렸다. 지난해
‘슈퍼TV’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CJ E&M에서 새롭게 출범되는 오락전문채널 XtvN에서 첫 방송 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