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코비치, 정현 사진=조코비치 SNS 캡처 |
조코비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현과 찍힌 사진과 함께 "정현 선수의 멋진 경기에 축하를 전합니다. 정현 선수는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제가 거기 있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경기를 뛸 수 있어 저는 행운아입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멜버룬! (Congratulations to hyeon519#Chung for an amazing performance. He deserved to win. Grateful I was here. Lucky that I’ve played. See you next year Melbourne! #ausopen#swipe)"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16강전 정현과 조코비치의 대결에서 정현이 세트스코어 3-0(7
한편, 정현은 이로써 한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졍현은 오는 24일 8강에서 테니스 샌그렌(27·미국·97위)과 격돌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