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저글러스` 오늘(23일) 종영…최다니엘·백진희 해피엔딩 이룰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저글러스'가 오늘(23일) 막을 내린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은 비서 좌윤이(백진희)를 영상사업부에 돌아올 수 있도록 애썼다.
두 사람은 봉 전무(최대철)이 그동안 비서에게 내연녀 관리를 맡기고, 불륜에 업무비까지 사용한 일을 폭로했다. 봉 전무는 앞서 좌윤이를 모함해 곤경에 빠뜨린 바 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남치원, 좌윤이가 조 전무(인교진)의 광고기획부 일감 몰아주기를 적발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조 전무는 승진을 위해 불법적인 일까지 한 인물이다. 승진을 위해 일감 몰아주거나 남치원, 좌윤이 사이를 갈라놓기도 했다.
이 외에도 황보율(이원근)이 왕정애(강혜정)과 관계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동생 왕미애로 위장 취업한 왕정애의 사연을 이해한 황보율이 게임 구단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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