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토크몬’ 정용화가 통 편집됐다.
22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 ‘토크몬’에서는 MC를 맡았던 정용화가 화면에서 사라졌다.
이날 정용화는 풀 샷에만 등장했다. 지난주 강호동과 함께 MC를 맡아 활약했던 것과 달리 통 편집당한 모습이었다.
정용화가 친 대부분의 대사가 편집됐을 뿐 아니라, 화면에서도 얼굴이 통으로 삭제됐다. 정용화가 등장하는 장면은 강호동 옆자리에 등장하는 어깨와 촬영장 전체를 촬영한 풀 샷뿐이었다.
이외에 정용화의 편집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은 목소리였다. 정용화는 제이블랙이 토크를
이후로도 정용화는 출연진들의 토크에 호응하는 목소리나 진행 상 삭제할 수 없는 질문 등으로 존재만 짐작케 했다.
한편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에 휩싸여 공식사과 이후 ‘토크몬’ 자진하차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