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순 표예진 이성열 이동하 이병준=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50회에는 김행자(송옥순 분)가 충격에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자는 자신 몰래 정근섭(이병준 분)이 상가 계약을 했다가 취소한 사실을 알게 됐다. 정근섭 또한 김행자가 상가 계약건을 알았다는 걸 전해 듣고 잘못을 빌었지만 이미 김행자는 이미 마음이 틀어진 상태.
반면 변부식은 정인우(한혜린 분)이 점점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수록 자신의 감정이 길은조(표예진 분)를 향하고 있음을 알게됐다. 이에 변부식은 길은조가 정근섭과 정인우 부녀에게 꼼짝없이 당하게 생기자 답답한 마음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라"고 당부했지만 길은조는 오히려 기분 나빠했다.
홍석표는 김행자에게 자신이 지니어스 대표임을 밝혔다. 김행자는 길은정(전미선 분)에게 정근섭이 건물을 사들였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변부식과 정근섭이 한 패라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김행자는 정근섭에게 따져 물었고 정근섭은 변부식이 저지른 일이라며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