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선미가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선미와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선미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최근 공개된 싱글 ‘주인공’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선미. 제공l그라치아
선미는 새해들어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변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나라는 사람을 좀 더 어필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특히 ‘가시나’에 자기 감정에 솔직한 모습들을 담아 내 자신도 덩달아 자유로워진 기분이다”고 밝혔다.
↑ 선미. 제공l그라치아
그는 뮤지션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서도 말했다. 마이너하지만 대중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악은 미스터 빅이나 애니멀스, 산울림, 토토 같은 옛날 노래들이다. 게다가 마이너한 느낌을 좋아해서 음악 작업이나 콘셉트를 어떻게 하면 대중이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한다”고 말했다.
↑ 선미. 제공l그라치아
퍼포먼스뿐 아니라 목소리만으로도 자신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하는 선미가 함께한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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