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민의영수증 사진=KBS |
오는 21일 방송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20대 취미부자 총각의 영수증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의뢰인이 ‘티끌 모아 티끌’이라며 적금 붓기를 포기하고 취미 생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혀 김생민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자포자기’ 총각 의뢰인은 ‘러블리즈’의 덕후라며 무대 영상을 보다 오프(공개방송)를 뛰게 되고 페스티벌 행사까지 찾아 다니게 되었다며 열렬한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더해 러블리즈를 위해 손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김생민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의뢰인은 사회인 야구단 활동에도 공을 들이며 야구를 하기 위해 배트까지 구매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더해 ‘취미 부자’ 의뢰인은 방송 댄스까지 배우러 다니며 열렬히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취미 생활에는 이토록 열정적인 의뢰인이 적금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
이에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적금까지 포기한 N포세대 의뢰인의 영수증을 보며 김생민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며 “이에 더해 의뢰인의 평범하고도 다양한 취미 생활들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