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리턴' 김희정이 고현정의 조수로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3회에서는 강영은(김희정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최자혜(고현정 분)와 강영은은 연미정(한은정 분)의 시체가 발견된 시골 마을로 향했다. 마을 주민들을 통해 확인할 자료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노인정 앞에 차를 세웠다. 최자혜가 내려서려 하자, 강영은이 이를 막아섰다. 강영은은 “어르신들은 저같이 귀엽고 작은 스타일을 좋아하신다. 변호사님처럼 멀대 같이 키 큰 분은 안 먹힌다”고 말한 후 자신 있게 노인정으로 향했다.
이어 강영은은 노인정에 자리한 어르신들에게 술을 대접하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어르신들이 “아가씨는 무슨 일로 온 거냐”고 묻자, 강영은이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
강영은은 “어르신들 서로 다 가깝게 지내
이에 어르신들은 빙 둘러앉아 태블릿 속 영상을 주목했고, “수분이네 차가 있다”라고 확답했다. 강영은은 어르신들의 증언을 확보하고 득의에 찬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