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주석태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염반장(주석태 분)이 제혁(박해수 분)에게 협박했다.
이날 똘마니(안창환 분)이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채 교도소 방 안으로 들어왔다. 똘마니는 “도와주지 말라고. 싫다고 했더니 염반장하고 그 대가리가 손을 밟았다”라며 “형님이 절대 사람은 때리지 말라고 해서. 형님이 앞으로 사람 때리지 말라고 했지 않나”라고 염반장과 얽힌 일을 털어놨다.
제혁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염반장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결국 제혁은 염반장과 만나 “내일 계좌 확인해. 너도 똘마니 새끼더라. 내가 3억 주면 넌 1억정도 먹나? 아, 너 위에 상납해야지. 필요하면 이야기해 네 몫 더 줄게”라며 비꼬듯 말했다.
이에 염반장이 “내가 다 먹을 건데? 대가리 폭행
그러나 염반장은 “근데 어떻게 하지? 이자가 붙었는데? 이자가 붙었어. 아주 조금 이번엔 몸으로 갚아. 그리고 밤 12시 소각장에서 보자. 너 혼자 와, 알았지? 혼자 오라고”라며 은밀하게 속삭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