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강세정 폭로 위기 가까스로 넘겼다 (종합)

↑ 송창의 강세정=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또 한번 위기를 넘겼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81회에서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이 자신이 쌍둥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서라(강세정 분)는 한지섭도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분노에 뺨을 때렸다. 이에 한지섭은 충격을 받았고 "기서라 씨 지금부터 정신 차리고 내말 잘 들어. 당신 힘들게 산거 알고 있으니까 이제 친어머니와 해솔이만 보고 살아. 나는 내 아내랑 행복할 테니"라고 했다.기서라는 "그래 그게 당신 본심인 거냐"라며 "당신 정체가 밝혀지는 날 당신이랑 진해림은 끝이다"라고 경고했다.

반면 진국현(박철호 분)은 진해림에 강인그룹의 지분을 모두 증여했고, 대주주가 된 진해림은 순식간에 상무 자리에 올랐다. 기서라와 강인욱은 한지섭과 한해솔이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로 확인됐다는 결과지를 받았고, 언론에 폭로했지만 한지섭은 자신은 강인욱이고 한지섭과 쌍둥이 관계라고 해명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