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 가족 사진=KBS2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화장실으로 향했던 김승현 부는 “일주일 됐나.배 는 아픈데 볼일은 못 본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들이 병원에 가기를 권하자 “병원에 갈일이 뭐가 있어. 내 몸은 내가 다 알아”라며 거부했다.
김승현 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병원에 가서 한 번 검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자 김승현은 “진짜 안 좋으신가봐”라며 건강 검진을 예약했다. 그는 “건강검진을 추진한 이유가 제 주변에 친구들의 아버님도 조기 발견해 치료받을 수있었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