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추리 사극 `여도` FT아일랜드 송승현·병헌·공현주 |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명품 추리 사극 '여도'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1막 1경 시연에 세조(김정균), 정희왕후(강효성), 이성(송승현), 단종(병헌), 재인(박용), 혜빈정씨(공현주), 신숙주(안홍진), 교하노씨(윤예주), 노호신(양창완)이 참석했다.
이 장면은 1467년 3월, 봉군식 연회장. 세조의 후궁 혜빈정씨의 아들 이성의 봉군식이 거행되는데 단종의 명예복권을 위해 움직이던 세력의 화살이 날아드는 장면이다.
한편, 연극 '여도'는 조선 6대 임금 단종과 그의 숙부이자 조선 7대 임금 세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과거 단종의 시점과 현재 세종의 시점을 오가며 단종의 비극과 불명확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미스터리 사극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