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드웨인 존슨, 흥행 1위 배우로 거듭난 프로레슬링 전설

↑ 쥬만지 주연 드웨인 존슨은 8차례 WWE 챔피언을 지낸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에서 2013·2015년 영화 흥행수입 세계 1위 배우로 변신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한국 2018년 1월 3일 개봉) 주연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링과 영화배우로 모두 대성공한 인상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더 록’이라는 프로레슬링 링네임으로 드웨인 존슨은 세계 1위 단체 WWE의 챔피언을 8차례나 지냈다. ‘록 보텀’과 ‘피플스 엘보’, ‘샤프 슈터’라는 피니시 무브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링 시절 명성에 배우로도 대성하면서 2017년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2016년 4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3·2015년 영화 흥행수입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 기준 할리우드 출연료 5위가 바로 드웨인 존슨이다.

한국에도 유명한 드웨인 존슨 주연 영화는 ‘쥬만지’까지 9편에 달한다. 2017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베이워치’, 2016년 ‘모아나’와 ‘센트럴 인텔리전스’도 여기에 해당한다.

드웨인 존슨은 2015년 ‘샌 안드레아스’와 2014년 ‘허큘리스’, 2013년 G.I. Joe: 리탤리에이션과 2005년 ‘둠’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