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훈, 딸 라엘. 사진l 주영훈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미세먼지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주영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미세먼지와 스모그까지 가득한 날..”이라며 날씨 얘기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이들을 마스크로 감싸보지만 언제까지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키워야하나.. 한숨만 나오네요. 밖에서 뛰어 놀 수 없는 우리나라 아이들.. 게임 좀 하지 말라고 하지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는 데 참 속상합니다“라며 답답해 했다.
이어 “어른들도 마스크 꼭 쓰세요. 우리 몸 속에 스며든 미세먼지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대요.”라는 당부의 메시지와 함께 사
공개된 사진에는 주영훈의 딸 라엘 양이 유치원 등굣길에 병아리 모양 마스크를 쓴 모습이다. 그는 글 말미에 ‘너는 내 인형’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애정을 표시했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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