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촬영장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했던 일화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전학생으로 등장한 홍석천이 '태양을 삼켜라'촬영 당시 겪었던 일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태양을 삼켜라' 촬영차 아프리카에 간 홍석천은 훈련받은 치타와 촬영하게 됐는데, 장시간의 촬영에 지친 치타가 홍석천을
큰 부상을 입은 홍석천은 사고가 수습되고 감독에게 "이 컷 다시 찍으셔야죠"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감동받은 감독은 홍석천에게 드라마 평생 출연권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모두가 감격하고 있는 와중에 민경훈은 "저게 덜 물려서 그래"라고 말해 감동을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