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연애' 변우석. 사진ltvN 방송화면 캡처 |
'모두의 연애' 변우석이 박유나와 이시아 사이에서 갈팡질팡 길을 헤맸다.
변우석은 12일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 박유나에게 고백받았다. 박유나는 대학교 때부터 변우석에 대한 마음이 있던 상태. 박유나는 현재 회사 선배가 된 변우석에게 마음을 전했다.
변우석은 우회적으로 거절했다. 그는 "너는 나 같은 놈에게는 과분하다"며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유나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제가 더 기다리겠다. 이것도 거절하면 운다"며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우석의 전 애인 이시아도 등장했다. 이시아는 2년 전 어학연수를 위해 변우석의 곁을 떠났다. 이시아는 다시 돌아와 변우석을 만나야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변우석은 이시아를 원망했다. 변우석은 "떠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이러는 이유가 뭐냐"며 이시아를 거절했다. 변우석은 이시아가 보는 앞에서 박유나의 손목을 잡고 등을 돌렸다.
이에 이시아는 병에 걸렸고, 이시아의 친구 이세영은 변우석에게 얘기를 들어달라고 설득했다. 설득 끝에 변우석과 이시아는 대화를 나눴다. 변우석은 "2년 동안 너만 생각하며 버텼다"는 이시아의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사랑에 빠졌고, 키스를 나눴다. 이시아를 택한 변우석은 2년 동안의 아쉬움을 다시 사랑으로 채우기로 결정했다. 변우석은 새로운 만남보다 과거의 인연을 택했다.
하지만 박유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이러한 상
한편 '모두의 연애'는 보편적인 연애를 다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공감 토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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