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년손님’에서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김영극의 지리산 등반 대장정의 결말이 공개된다.
시간대를 옮겨 1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의 남편인 새 사위 황태경과 장모 방원자,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이연복과 사위 정승수, 그리고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83세 바나나 장인 김영극의 지리산 등반 대장정의 결말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함께 지리산 해돋이 등반에 나섰던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엄홍길 대장, 파이터 김동현은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까지 등반을 마쳤다.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까지 등반하는 것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바나나 장인은 꿋꿋이 이겨내며 첫날 목적지 도달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최종 목적지인 천왕봉 등반이 남아있었다. 대피소에서의 꿀맛 같은 저녁 식사와 휴식으로 하룻밤을 보낸 지리산 어벤져스 4인방은 다음 날 새벽부터 다시 지리산 천왕봉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천왕봉을 목전에
과연 바나나 장인의 지리산 천왕봉 정복은 성공할 수 있을까. 83세 바나나 장인의 지리산 등반 이야기는 13일 오후 6시 2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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