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2018년 새해가 밝은지 열흘 남짓 지난 가운데, 벌써 연예계 커플이 5쌍이나 탄생했다. 이준, 정소민을 시작으로 이정진, 이유애린 커플까지 줄줄이 핑크빛이다.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11일 "이정진과 이유애린 두 사람이 7개월째 교제 중이라 한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서 2018년 다섯번째 연예계 커플이 됐다.
↑ 정소민, 이준. 사진| 정소민 SNS |
새해 첫 날 정소민(29)과 이준(30)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KBS2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연이 닿아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며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올 해 첫 스타커플이 됐다. 이준이 지난해 10월 육군으로 입대해 복무중이라 '곰신커플'로 누리꾼들에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 최예슬, 지오. 사진| 지오 SNS |
다음날인 2일에는 엠블랙 지오(30)와 배우 최예슬(23)의 열애가 알려졌다. 지오는 이날 열애설 보도되자 SNS에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입니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5일에는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프로 볼러 신수지, 연예계와 스포츠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볼링을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4개월째 열애중이다.
↑ 이승재, 한아름. 사진| 한아름 SNS |
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은 7일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배우 이승재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런가하면 11일 이정진, 이유애린에 이어 배우 태항호와 연민
또, 오보로 판명난 열애설도 있다. 최근 온라인 카페 등을 중심으로 퍼진 공유, 정유미 결혼설에 대해 지난 9일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이후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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