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아침' 옥주현,박칼린.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이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SBS ‘좋은 아침’에서 우정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지난주에 이어 러시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옥주현과 박칼린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공연 차 러시아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안나 카레니나’ 공연에서 선보일 특별 무대를 준비하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옥주현과 박칼린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13년째 인연을 이어왔다. 옥주현이 뮤지컬 ‘아이다’를 통해 데뷔했기 때문에 더욱 돈독할 수밖에 없는 사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칼린은 옥주현의 특별 무대를 꼼꼼하게 살피며 연출을 도왔다. 그 덕분인지 옥주현은 현지
한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올해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일 개막한 ‘안나 카레니나’는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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