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이 오늘(11일) 누적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한다. 이로써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1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10일 전국 14만 1,8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97만 5,001명.
영진위 공식집계 기준으로 한국 영화 흥행 톱 11위에 올랐다. 지난해 유일한 첫만 영화였던 '택시운전사'(1218만여명)를 이미 제친 기록으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이로써 '신과 함께'는 한국
한편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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