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책 발간 소감을 밝혔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진행된 ‘웰컴 나래바!’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책을 내기 전에 정말 걱정을 했다. 책을 쓸만한 인물도 아니고 처음해본 작업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웰컴 나래바'는 출판 20일 만에 3쇄 인쇄를 했을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출판사 대표님이 젊잖으신 분인데 문자로 '나래씨 인지도에 비하면 많이 안팔렸고 일반 책에 비하면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책을 구매하신 분들의 리뷰를 찾아봤다. 재밌게 읽었다는 반응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웰컴 나래바!’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핫 플레이스 나래바(Bar)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2012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점차 이름을 알린 끝에 올해 MBC '나 혼자 산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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