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정현)가 공동 연출자를 또 투입했다.
tvN 측은 5일 오전 스타투데이에 “인력보강 차원에서 김병수 PD를 ‘화유기’ 제작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김병수 PD는 ‘하백의 신부 2017’,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삼총사’, ‘풍선껌’ 등을 연출한 인물이다.
이로써 ‘화유기’는 메인 연출인 박홍균 PD를 비롯해 김정현 PD, 김병수 PD가 공동 연출로 나서며 공동연출자만 3명인 모양새가 됐다.
한편 '화유기'는 첫 방송 전날인 지난해 12월 23일 한 스태프가 천장에 조명을 달다 추락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이 밝혔다. 해당 스태프는 천장에 조명을 달다 추락 사고를 당했다. 해당 스태프는 허리뼈와 골반뼈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하반신이 마비된 스태프 A씨의 소속 회사 MBC아트는 지난해 12월 28일 ’화유기’ 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 법인(CJ E&M 계열사), 대표, 미술
’화유기’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방송 예정이던 3, 4회 방송을 차주로 미뤘다. 해당 방송이 오는 6일과 7일 방송될 지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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