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제치고 먼저 가는구나"…이재진, 최민환♥율희 결혼에 축하 메시지

↑ 이재진, 최민환. 사진l이재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이재진이 멤버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김율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4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율희와 결혼을 직접 알렸다. 그는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결실을 맺으려 한다"는 말로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이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멤버 최민환이 드럼을 치고 있는 모습.
이재진은 “축하한다! 민환아 네가 형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행복의 길로 들어서는구나 우리들이 앞으로도 너의 인생과 결혼을 축복해줄게”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재진은 “그리고 우리 프리들, 여러분도 우리 민환이 축복해주세요”라는 메시지로 두 사람의 축복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진은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의 베이스 겸 보컬이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에서 드럼을 담당한다. 두 사람은 2007년 1집 ‘사랑앓이’를 발표하며 FT아일랜드로 데뷔했다. 이후 ‘너 올 때까지’, ‘사랑후애’, ‘바래’, ‘러브레터’, ‘사랑사랑사랑’, ‘미치도록’,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 등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사랑 받아왔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