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4일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넓은 소비자층에 고르게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윤계상이 최근 버거킹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한번을 먹어도, 버거킹’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드라마 '굿와이프'에 이어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대세 배우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해 개봉해 총 687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인생 첫 악역에 도전했고, 극 중 강렬한 사투리의 '니 내 누군지 아니?'는 2017년 최고의 영화대사로도 선정되는 등 그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윤계상 모델 발탁과 관련해 버거킹 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버거킹과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성공을 이룬 윤계상의 이미지가 잘 부합되는 것 같다”면서 “윤계상의 카리스마
또, 윤계상은 “어릴 때부터 특히 좋아하던 버거킹이라서 더욱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계상의 햄버거 광고는 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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