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지우. 사진lMBC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 셰프와의 일화를 밝혔다.
김지우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진행돼 김지우와 정시아, 이윤지, 정주리가 함께했다.
이날 네 워킹멈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들은 가정을 이루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 킴과의 열애 시절 일화도 공개했다. 김지우는 레이먼 킴과 연애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 레이먼 킴에게 만나자고 먼저 연락했다. 그런데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며 “약속 시간 두 시간 전에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겼다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불쾌했던 심경도 드러냈다. “퇴짜를 맞은 뒤, 집에서 화장을 지우고 속눈썹을 떼며 욕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우는 맨얼굴 때문에 굴욕을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결혼, 딸 김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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