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 ‘환상의 짝꿍’ 오달수의 치명적인 매력을 극찬했다.
김명민은 3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조선명탐정3: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제작보고회에서 8년간 3편의 시리즈로 콤비 호흡을 맞춘 오달수에 대해 “오달수 형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라고 말했다.
이어 “오달수 형과 1편 당시 친해지기 위해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기도 했다. 마치 여자친구와 처음 만나는 기분처럼 풋풋한 우정을 쌓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안겼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명탐정 콤비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의 더욱 강력해진 케미는 물론 새롭게 합류한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가세해 트리오로 돌아온 이들의 예측불가한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