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약혼…힐튼, 파혼남에 빠지다

↑ 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키스. 사진=힐튼 공식 SNS

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약혼은 이미 약혼·파혼을 경험한 바 있는 질카의 존재가 다소 꺼림칙하다.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여자’ 패리스 힐튼은 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배우 겸 모델 크리스 질카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음을 사진·영상을 통해 공개하면서 약혼했음을 밝혔다.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크리스 질카는 2014년 4월 다른 여자와 약혼했다가 2015년 초 파혼하고 3년 만에 패리스 힐튼과 약혼하게 됐다.

크리스 질카가 첫 약혼을 할 당시 패리스 힐튼은 리베르 비페리라는 스페인 모델과 연인으로 지내면서 ‘결혼하고 싶다’라는 말을 수시로 했으나 약혼 단계까지 진전되진 않았다.

패리스 힐튼은 2007년 12월 1일 MBC가 방영한 ‘무한도전’ 81회차에 출연하기도 했다.

촬영을 위한 방한 기간 패리스 힐튼은 자신을 광고모델 자격으로 초대한 의류회사의 제품을 한국 일정 내내 착용하며 걸어 다니는 광고판 역할을 하는 등 깔끔한 행보로 호평을 받았다.

↑ 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프러포즈. 사진=힐튼 공식 SNS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