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가 벌써부터 설레는 지♥송커플 윤두준, 김소현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서로에게 많이 배우며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남친돌 윤두준과 믿고 보는 대세 청춘스타 김소현의 캐스팅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했던 ‘라디오 로맨스’(연출 김신일,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지난해 12월 31일 '2017 KBS 연기대상'에서 공개된 로맨틱한 입맞춤이 담긴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늘(3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각각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와 무한긍정 라디오작가 송그림(김소현)으로 변신, 라디오부스 안에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로맨틱 모먼트를 그렸던 티저 촬영 현장이 담겼다. “주파수를 맞추면 진짜 사랑을 만날까?”라는 카피 문구처럼 DJ가 된 톱스타 지수호가 목에 걸고 있던 헤드폰을 사랑스러운 라디오작가 송그림에게 씌워준 후, 입맞춤을 하는 순간이 포착된 스틸 사진은 2018년 새해 첫 심쿵 로맨스를 그릴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커플 연기로는 첫 호흡이었음에도 사랑에 빠지는 주파수 맞춤 모먼트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낸 두 배우. 윤두준은 상대배우 김소현에 대해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탄탄한 연기 경험과 내공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하며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현 역시 “윤두준씨가 이전에 ‘싸우자 귀신아’에 특별출연을 해주셔서 만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작품을 같이 하게 되니까 신기하다”고. 이어 “티저 촬영을 하면서 첫 호흡을 맞췄는데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제가 참 복이 많은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앞으로 두 배우가 그려갈 로맨틱한 커플을 기대케 했다.
추운 날씨지만 윤두준과 김소현의 파이팅 넘치는 긍정적 에너지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하는 힐링 케미로 시종일관 유쾌하게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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