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시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3%, 최고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강식당'에서는 초등학교 씨름부 학생 손님들을 맞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동시에 ‘강호동까스’ 6개를 조리해야 하는 상황. 동시에 라면과 돈가스를 요리하며 능숙하게 해내는 듯했지만 끝없는 잔실수들로 웃음을 안겼다. 씨름 후배들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던 강호동은 후배들의 식사를 대신 계산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업 마지막 날. 이수근은 삼겹살이 들어간 신메뉴 김밥을 준비했다. 쌈장과 삼겹살 두 장이 들어간 김밥은 멤버들과 손님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영업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눈물 흘리는 것 아니겠지”라며 끝을 아쉬워했
오는 9일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과 ‘강식당’을 아우르는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이 방영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