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지예 사진=불타는청춘 캡처 |
2일 오후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멤버들의 아침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지예는 ‘사랑하면 올인 하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완전 올인 한다. 성격상 바람을 못 핀다. 심장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지는 “지금 딱 맞는 사람은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지예는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은 시간을 오래 두고 나와 맞는지 안 맞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두 명 정도 만나다보면 환갑이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는 “완전 공감하지? 나는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어야 하나 비관도 하게 되고 그렇다. 어렸을 때 결혼하라는 말이 딱 맞다”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