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를 한 일본의 AV(Adult Viedo) 배우 아오이 소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1년 19살 나이로 누드모델로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남성의 사랑을 받았다.
2002년 5월 영화 ‘해피 고 럭키(Happy Go Lucky)’라는 작품으로 AV계에 진출했고, 이후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AV계 톱스타로 성장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한국에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2010년 성인 비디오 업계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정극 배우 및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최근 “결혼을 계속 동경해왔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멋진 가정을 이루
는 꿈을 계속 그려왔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또 “결혼 발표 엄청 긴장했던 게 사실이다. 어쨌든 많은 코멘트를 보내줘 감사하다. 가족이 된다는 것은 과거와 앞으로의 미래에서 모든 허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저를 받아준 사람이다. 팬 여러분, 결혼은 했지만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