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 900만 돌파 사진=신과함께 포스터 |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1일 오전 11시 30분, 9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017년 마지막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한 후 2018년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를 보여줬다.
‘신과함께’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김용화 감독은 개인 최고 흥행작인 ‘국가대표’(803만5181명)를 뛰어넘고 자체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게 됐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겸비한 쟁쟁한 경쟁작들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신과함께’는 개봉 이후 1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수성하고 있다.
2017년의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도 주목할 만
엄청난 흥행 속도로 ‘국제시장’, ‘변호인’ 등 역대 12월 흥행 영화의 모든 기록을 경신한 ‘신과함께’가 2018년 얼마나 더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